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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21일 백악관에서 오랜 전통인 추수감사절에
이번 중간 선거에 대한 부정투표나 반칙은 없었다고 말했으며 지난 대선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의 지지자들을 향한 발언이라고도 한다.
또한 추수감사절에 백악관에서 치러지는 칠면조 사면식에서 '초콜릿'과 '칩'이라는 칠면조를 사면하였다.
알려진 바로는 '땅콩버터'와 '젤리'라는 사면 후보가 있던 것. 그 아이들은 어디 가고 '초콜릿'과 '칩'이 사면을 받은 것일까?
바이든 대통령의 사면으로 이 칠면조가 매년 추수감사절 식탁에 오르는 메인 요리인 칠면조 고기구이 행을 면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정확히는 모르는 게 1순위는 '초콜릿'이고 '칩'은 후순위여서 아직 '칩'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모를 것 같다.
그는 "초콜릿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라며 1순위 초콜릿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보여주었고, '초콜릿'과 소통을 하기 위해 마이크를 건네기도 했기 때문이다. 과연 2순위 '칩'의 운명이 식탁행이냐 방목이냐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는 것은 아니고 맛있어 보인다. 하지만 두 마리를 사면한다고 했으니 그 둘에겐 축복이다.
대통령이 추수감사절에 여는 칠면조 사면 행사는 1947년 해리 트루먼 대통령을 시작으로 역대 대통령들은 농부들이 대통령에게 준 칠면조를 먹지 않고 방목하는 것에 유래되었으며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이 1989년 백악관 공식 연례행사로 오늘날까지 이어져왔다고 한다.
또한 이날 저녁 바이든 대통령과 영부인은 노스캐롤라이나의 체리 포인트 해병 항공기지를 방문해 장병들과 함께 식사를 하였다. 바이든 부부가 함께 장병들에게 음식을 배식하는 훈훈한 장면도 목격되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 미국 인구의 1%에 해당하는 장병들이 99%에 해당하는 국민을 지키기 위해 희생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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