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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떼 술 먹고 만취해 뻗은 이유 사실은 탈모 때문?

인도 오디샤주의 한 정글에서 숲을 지나던 24마리의 코끼리 떼가 인근 마을 주민들이 담근 전통주 항아리를 발견하곤 그 항아리에 들어있는 전통주를 모두 마셔버리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주민들이 담가놓은 것은 마두카 나무의 꽃을 발효해 만드는 '무 후아'라는 술인데 달콤한 향을 풍깁니다. 코끼리 떼는 이향을 무척 좋아하여 숲을 지나다 마두카 나무의 꽃향에 이끌려 마신 것이라고 합니다. 마을 주민이 그 사실을 발견한 게 오후 시간인데 무 후아를 가지러 간 마을 주민이 '무 후아를 보관한 항아리에는 술이 비어있었고, 코끼리들은 기절해있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코끼리들은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술에 만취한 상태였는지 야생동물 관리국 사람들이 도착해서 북을 치자 그때서야 깨어났다고 합니다. 코끼리들이 이 ..

이슈 2022. 11. 13.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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